장학후원회를 출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은 3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 하림각 3층 아젤리아홀에서 ‘은정재단 장학후원회 출범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후원회는 고문단을 비롯해 자문위원단, 운영위원단으로 구성됐다. 5인으로 구성된 환경과사람들 조기송 공동상임대표가 상임고문을 맡았고, 봉화 청량사 주지 지현 스님이 자문위원장인 자문위원단은 총 9인이다. 또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운영위원단은 경불련 이진화 실무부위원장이 위원장이며 총 20명으로 조직됐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장학후원회 출범 이후 수혜자와 후원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후원회 회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은정재단의 인재불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