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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자승스님이 16일 장학후원회 발족식에서 자문위원장 지현스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이 16일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위한 후원회를 발족했다.
은정불교진흥원은 1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장학후원회를 발족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후원회 상임고문은 조기송 환경과사람들 공동상임대표, 자문위원장은 지현스님(봉화 청량사 주지), 운영위원장은 이진화 경불련 실무부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또한 정념스님(양양 낙산사 회주)이 자문위원으로,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비롯해 고문단 5명, 자문위원단 9명, 운영위원단 20명 등 총 34명이 장학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자승스님은 “매달 후원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척 힘든 일임에도 인재불사를 위해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뜻을 받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인사말 했다.
은정진흥원은 “장학후원회 출범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원회는 앞으로 장학금 수혜자와 후원회 간의 교류 및 후원회원들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인재불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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