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년보다 음료와 빙과류의 소비가 일찍부터 매우 증가했다고 하지요? 음료나 빙과, 디저트가 갈증과 더위만 해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몸에 필요한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디저트 다섯 가지 요리법을 알려 드립니다.
편집ㅣ네이버 키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법을 알려 드려요.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와 자몽은 갈증을 해소하는 여름 음료 재료로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게다가 피로까지 회복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지요. 유자청에 자몽 1개, 탄산수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자꾸 끌리는 맛! 검은콩푸딩
먹어본 사람은 자꾸 끌리는 맛이라며 숟가락을 놓지 않는 인기 디저트 검은콩푸딩!
고소하고 소박한 맛이 일품이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물기를 뺀 두부에 삶은 검은콩을 넣어 간 후, 우유와 꿀, 젤라틴 가루를 넣어
냉장고에 굳히면 만들 수 있어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조상의 맛과 지혜를 고스란히! 단호박식혜
항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을 넣은 우리 전통 발효 음료 단호박식혜에요.
단호박 자체의 단맛 때문에 보통 식혜보다 설탕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자연의 단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식사 후 먹으면 소화를 돕고, 유산균이 풍부해 장운동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뜨거울 때 단맛을 조절하면 싱겁게 느껴지므로, 요리 시 조금 부족한 듯 넣었다가
완성된 후 기호에 따라 꿀로 단맛을 조절하세요.
레시피보기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셰이크
블루베리는 눈을 좋게 하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답니다.
블루베리를 거칠게 다져 요구르트와 생크림을 섞어 냉동실에 얼린 후
얼음을 부숴서 우유를 넣고 만드는 블루베리셰이크는 여느 카페의
비싼 여름 특선 음료가 부럽지 않을 맛이랍니다.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의 양을 늘려 우유만으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단맛이 부족하면 꿀을 섞어 드세요.
장이 튼튼해지는, 사과정과
사과는 요즘 사시사철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어서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 되었지요.
게다가 웰빙 바람이 불어 최근에 천연 과일을 건조한 과일칩이 값이 비싸더라도 잘 팔린다고 합니다.
사과를 설탕에 한 번 조린 후, 여름 볕에 바싹 이틀 정도 말려
시판되는 과일칩이 부럽지 않은 사과정과를 만들어 보세요.
펙틴이 풍부한 사과정과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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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