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잎은 매우 좋은 해독제
“신농은 온갖 풀을 맛보았다. 하루는 72가지 독인 든 풀을 먹었는데, 그때 차를 얻어서 해독했다.” 차 잎은 일종의 양호한 해독제로 여겨진다.
중화예방의학회 프리래디컬분회 상무이사 양현강 교수는 “차가 인체 건강에 대해 일으키는 작용의 주요성분은 차 폴리페놀이다. 이것은 인체 신진대사의 산물인 프리래디컬을 말끔히 제거한다.”고 말한다.
방사선, 폐기물, 술, 담배 등 인체에 대한 오염, 비위생적인 식품, 과도한 운동은 세포의 손상을 야기한다. 차 폴리페놀에는 양호한 보호, 회복작용이 있다.
근년에 와서 프리래디컬 생물의학이론은 완전히 새로운 학문분야를 형성했다.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인 종양, 심혈관질병, 당뇨병, 노인성치매, 파킨슨씨병, 백내장, 만성간염, 폐기종 등에 중요한 치료수단인 항산화제치료법을 제공한다.
더 중요한 것은 항산화제치료법은 질병발생에도 응용할 수 있고, 노쇠를 막고 노쇠를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 폴리페놀은 일종의 천연의, 고효율의, 안전한 항산화제이다.
도시쾌보, 2006, 1, 11
술독의 해소
“차를 마시면 술독을 해소한다”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차를 마시면 진실로 술독을 해소할지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진하게 우려낸 차를 마시면 확실히 술독을 해소할 수 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신 후, 별다른 조치없이 간장이 주정을 가수분해해 주기만을 기다린다. 주정을 가수분해하면 물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된다. 이때 촉매제로서 비타민C가 필요하다. 차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공급해준다.
술좌석에서 혹은 술을 마신 후 진하게 우려낸 녹차나 오룡차를 몇 잔 마신다. 한편으로는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론 주정을 신속하게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다. 체내배출은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술에 취하면 종종 대뇌신경 마미상태, 어지럼증, 두통, 신체기능 부조화 현상이 일어난다. 차에는 대뇌중추신경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이러한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