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옆 울타리 조경으로 능금(?) 사과나무에 애기사과가 탐스럽게~
나무 백일홍을 친구로 삼아~ 순흥 배점 저수지가 바라보이는 곳에 곱게 피었습니다.
아직은 설 익은 대추가 올망쫄망 달려 햇살을 머금고 있습니다.
과수원에도 빛깔예쁜 사과가 서로 뽐내면서 대롱대롱 달려있네요~ 단맛과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
은행처럼 생긴 이건 무얼까요??? 하나따서 깨어보니 검은 단단한 씨앗이 타원형으로 생겼네요~
부석사 입구 폭포분수에서 이는 안개를 먹고 핀 예쁜 꽃~~~ 한폭의 그림이죠~~
부석사 오르는 길 당간지주 건너편 언덕아래에 작은연못에 핀 수련~~
담장아래 핀 이끼들이 꼭 작은 갈대 능선같죠!~~ 신기해요.
이렇게 8월의 마지막 휴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함니다.
가을이 오긴 왔나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