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한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란 말이 항상 그렇듯 많은 일들이스쳐가네요
감사하고 고마운웠던 분들
정겹고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이모든 것들이 과거로 묻히려 합니다
좋은 기억들만 생각할려고 합니다. 을미년 새해엔 불자님들의마음이
항상 즐겁고 좀 더 평온한 삶이되길 빌어봅니다
늘 건강들 하세요 () .^ㅎ^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2.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 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3.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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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