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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의 우물 및 폭포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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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량산의 우물 및 폭포

청량산에는 최치원이 마시고 총명해졌다는 총명수와
맑고 담백하기로 명성이 높았던 감로수 등 4곳의 우물과
관청폭포, 청량폭포가 있어 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다.

⑴ 우물

총명수(聰明水)

어풍대의 상류, 요초대에 있으며
천 길 절벽 사이에서 물이 솟아나는 곳이다.
물의 양도 항상 일정하며 최치원이 이 물을 마시고
정신이 총명하여졌다고 해서 '총명수'라는 이름이 생겼다.
주세붕도 "총명수를 마시고 만월암에 누워 있으면
비록 하찮은 선비라도 신선이 된다."고 총명수를 극찬했다.
총명수는 겨울이 되면 바람 때문에 얼어 버려 마실 수가 없었으므로
옛날에는 거적을 덮어 어는 것을 방지하기도 했다.
총명수 암벽에는 '심성진(沈星鎭)', '관찰사 이조원(觀察使 李祖原)' 등 많은 글씨들이 새겨져 있다.


△ 최치원이 마신 총명수

△ 최치원이 마신 총명수

△ 김생굴 옆의 물(김생폭)


청량약수(淸凉藥水)

산성(山城)의 입구에 있으므로 일명 '산성약수'라고도 한다.
이 약수를 마시거나 몸을 씻으면
위장병,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해서
각처의 탐방객이 찾아왔었으나 지금은 없다.


감로수(甘露水)

응진전 옛 암자 뒤에 있으며
층층이 높은 절벽 사이에서스며 고이는 물이 맑고 담백하여
승려들이 명명한 이름이다. 지금도 그 맛이 담박하고 곱다.
원효 대사가 상청량암에서 수도할 때 마신 물이라 하여
원효정(元曉井)이라고도 한다.


김생폭(金生瀑)

김생굴 옆에 있으며 비 올 때 청량정사(오산당)에서 바라보면
천 길 높은 곳에 흰 물줄기가 쏟아지는 것이 장관이다.


천정수(千正水)와 공종연(孔宗然) 표석


△ 천정수와 공종연 표석                  △ 응진전 옆 암자 뒤의 감로수

이 표석은 유리보전과 청량정사(오산당) 중간에 위치한 우물 뒤에
화강암으로 된 표석으로 앞면에 '천정수',
왼쪽 옆면에 '공종연'으로 추측되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아마 천정수는 앞의 우물을 뜻하는 것이고
공종연은 사람 이름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유리정(琉璃井)

심우실의 동쪽 아래에 있는 달고 시원한 우물이다.
또한 범종루 뒤에도 탐방객들의 갈증을 달래주는 물이
항상 쏟아져 내리고 있다.


기타

자란봉 아래 양 벽 사이에 위치한 문수암 곁에
샘물이 돌틈 속에서 솟아나 물맛이 달고 차가우며,
이 물이 흘러내려 서쪽 계곡에 합하여 작은 폭포를 이루는데
이를 문수석천(文殊石泉)이라 했다.


⑵ 폭포

관청폭포(觀聽瀑布) = 관창폭포(觀漲瀑布)


△ 관청폭포                        △ 청량폭포

청량산에서 북쪽으로 올라와서 강 건너
하관창 마을로 가는 길 아래 개울을 따라 1km정도 들어가면
높이가 13m나 되는 폭포가 눈앞에 나타나며
기이한 장관을 이루는데 이를 관청폭포 또는 관창폭포라 한다.
퇴계의 '관청폭포'시(詩)가 유명하다.


청량폭포

청량산 입구에서 자소교 다리를 지나
'청량산 폭포 수퍼'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공폭포로 물이 쏟아지는 것이 장관을 이룬다.

| 글쓴 날짜 | 200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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