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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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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서
꿈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 노래한다
10월 4일 오후 7시 청량사 산사음악회 열려
2014년 09월 15일 (월) 17:36:32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 봉화 청량사가 산사음악회를 연다. 2014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10월 4일 오후 7시 경내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청량사와 16교구 본말사가 주최하며, 청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다.

2000년 시작해 올해 13번째를 맞는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원조 산사음악회’로 꼽힌다. 수려한 풍광과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으로 이름이 나 해마다 1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몰린다. 올해는 ‘꿈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가을밤 대중들을 만난다.

국민 디바 ‘인순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홍경민’, 힘 있는 가창력의 ‘마야’, 팝페라 가 수 ‘정태옥 & 오윤석’ 등이 가을단풍 물든 청량사 산사음악회에서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불러 준다. 또 지난 일 년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해 온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 둥근소리 밴드, 사물놀이 꼬마풍경, 어린이 밴드도 솜씨를 뽑낸다.

  

청량사는 “올해 산사음악회는 다함께 슬픔과 아픔을 이겨내고 밤하늘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는 세상을 이루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그리운 마음이 닿는 구름에 물든 절, 청량사에서 꿈과 희망을 나누며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올해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여러분의 그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치유의 장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의 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 그 꿈을 향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치유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지현 스님은 “더불어 남은 날을 하염없이 미워할는지 아니면 어제보다 더 사랑할는지 마음 깊이 사려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산사음악회에 초청했다.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 선사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청량산의 문수봉, 금탑봉, 연화봉, 반야봉으로 둘러싸인 청량사에는 공민왕이 현판을 쓴 지방 유형문화재 유리보전과 김생 선생이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청량정사, 최치원의 유적지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은신했던 공민왕당 등의 유적들이 있다.

  

청량사는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지리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어린이, 청소년, 농민 포교에 힘써 지역의 대표적 포교 중심 도량이 되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절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의 마을 회관 등을 빌어 출장 법회를 여는 등 고정관념을 깬 포교활동으로 ‘마을로 내려온 스님’으로 불린다. 청량사는 산사음악회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확장해 왔다.

▶ 청량사 가는 길
․ 대중교통
기차 : 청량리역 → 영주역 → 봉화행 시내버스(시내버스터미널까지는 택시 기본요금)
고속버스 : 동서울터미널 → 봉화 → 북곡행 버스 → 청량사 입구
․ 손수운전
서울 → 남원주IC(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영주 → 봉화 → 명호면 → 청량산 청량사(소요시간 약 3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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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날짜 | 2014-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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