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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템플스테이 홍보대사에 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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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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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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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2년 템플스테이 10주년을 앞두고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를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9일 "아시아 남자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다"면서 스포츠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고 템플스테이는 평온한 마음가짐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번 양용은 선수의 템플스테이 홍보대사 위촉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지현 스님은 19일 "양용은 선수는 어려운 선수 환경을 딛고, 오직 노력과 인내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위상을 알린 이 시대의 위대한 선수"라면서 "평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양용은 선수와 템플스테이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 큰 세상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다.
yunzhe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0-19 15:38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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