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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맘으로 하나되기- 송년의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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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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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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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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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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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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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했던 송년의 밤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동짓날은 아니구요,
지난 12월 20일에 '영주 장애인복지관 송년의 밤'
행사가 한 해동안 결코 쉽지 않은 봉사에
단지 그 '고운맘실천'하나로 애써주신 분들을
위해 열렸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그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분들은 물론이고 교구스님들과
영주시장님, 국회의원님 등 여러 기관장님들까지도
함께 참석해 주셔서 약 530여 명의 분들과 좋은 시간
뜻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간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각종 시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손으로 여는 세상" 수화교실의 공연과
초청가수로 함께 해주신 이미숙, 백영규님의 멋진 노래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 두시간 반동안 열린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도움을 주는 이도, 도움을 받은 이의 어떠한 구분도 불필요한
그냥~~같이 하나되어 아주아주 즐거운 '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청량사도 어김없이 고운맘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세상,
영주 장애인 복지관의 밝은 새해를 기원하며
모두들~ 모두들~ 행복하고 또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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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2-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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