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12월 22일에 동지기도가 있습니다~
|
|
|
 이 름 |
:
청량사
|
조회수 |
: 1689 |
|
|
|
|
|
홈페이지 |
:
|
|
|
|
|
|
첨부파일 |
:
없음
| |
|
|
|
|
오늘도 청량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청량사가족분들,
안녕하세요!
요며칠은 겨울답지 않은 봄날이 계속인데,,
주말에 신나는 계획이라도 있으세요?
요즘은 가끔 청량사에서 우리 홈피가족들을
만나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너무^^너무^^ 반가워서~~
자주 오셔서 좋은 날~ 보내시구요,,
오늘은 제가 청량사에서 곧 있을 행사 하나를 안내해
드릴께요.
무슨 날이냐면요,,
네~ 12월 22일이 우리나라의 24절기 중의 하나인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입니다.
이 날이 지나면 하루 낮길이가 1분씩 길어지는데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태양의 기운이 회복하는 날이라고 여겨서
설날로 삼기로 했었답니다.
또 이 날에는 팥죽을 쑤어먹지요~?
팥죽의 새알을 나이만큼 먹고,
또 그 팥죽을 집안 이곳저곳에 뿌리기도 했는데요,
팥죽의 붉은 색이 잡귀를 몰아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래요.
이렇게 민간에서 전해지는 동지를 마찬가지로
불가에서도 매년 동짓날이 되면 동지기도를 입제해서
부처님께 오는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고
또 팥죽을 쑤어 부처님께 올리고 불자님들과 나누어 먹는데요,
옛날에 청량사의 스님께서는 동자승이셨을 때
동짓날 그 많은 팥죽을 쑤다가 큰 가마솥에 빠지기도 하셨대요^^
청량사에서 동지기도 법회는 12월 22일 오전 10시에 있구요,
그날 동지시는 오전 10시14분이라고 합니다.
그럼 그 시간이후부터 낮이 더 길어지겠네요?
불자님들의 동지기도에 많은 동참이 있으시길 바라고요,
또 불자님이 아니시면 더더욱 그 날 오셔서
불가에서 행해지는 행사 중의 하나로 함께 참석해 보시고,
또 팥죽도 많이 많이 드시구요~~!
아셨죠??
그럼,, 크리스마스만큼 즐거울 동지에 우리 홈피가족들을
모두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
| | 글쓴 날짜 | 2002-12-25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