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긴급재난구조대 발대식
국내는 물론 해외 재난 시 신속히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봉사대가 발족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어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대한불교 조계종 자원봉사단
<
긴급재난구호봉사대>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어제 발대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치사를 통해
“뒤늦은 감은 없지 않으나 긴급구호 봉사
대의 창단은 신선한 발상”
이라며 봉사대를 격려 했습니다.
어제 발족식을 한 긴급재난구호 봉사대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총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스님이 단장을 맡고 있습니
다.
또한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상황팀과 선발팀,
의료지원팀, 운영지원팀으로 조직돼 있으며,
특히
대원들은 의사 52 명, 한의사 9명, 간호사 98명,
통역사 8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14명으로 구성돼 있
습니다.
어제 발족한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년 1회 기본교육과 동원시스템교육을 받게 되며,
파견이 결정
되면 선발대는 재난발생 즉시 현지 파견 돼
조사를 벌여,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한범 PD
불교TV 2005.05.20
(www.btni.co.kr)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