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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신문]복지재단 불교신문 봉사단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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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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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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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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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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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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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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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불교신문 봉사단 급파
100여명 6일 오전 8시 30분 조계사서 출발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낙산사 건물 14동이 전소되는 등 피해를
당하자, 조계종 총무원을 비롯해 정부, 주요 단체는 긴급히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총무원 사회부와 사회복지재단은 이날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총무원은 이날 호법부장 종수스님 등을 긴급파견한데 이어,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스님 등 4명의 선발대를 보내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또 불교신문과 공동으로 6일 오전 8시30분 1차로 100여명의 재난구조팀을
파견했다. 재난구조팀에는 조계종 자원봉사단 31명,
영등포 서계수송보현의집 노숙인 70명 등 101명으로 구성됐으며,
영등포 보현의 집 원장 지거스님이 함께 참여했다.
또 불교신문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성금모금을 실시하는 등
천년고찰 복구를 위해 종단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스님은
“민족의 문화유산이 보존될 수 있도록
불자들의 많은 성원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부차원의 긴급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액이 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문화재 긴급보수비를 투입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5일 문화재 전문가 6명을 낙산사로 긴급히 파견,
문화재 피해를 조사하는 등 발바른 조치에 나섰다.
낙산사 주지 정념스님은 “관음성지인 낙산사는 수많은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는 곳”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피해복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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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0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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