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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경기일보-가을밤 ‘山寺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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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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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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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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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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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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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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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山寺음악회’
전국 각지 산사(山寺)에서 잇달아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 하늘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수놓는다.
양평 용문산 상원사는 10일 양평 은행나무 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심금을 울리는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해
한영애, 심진 스님 등이 공연하는 산사음악회를 연다. (031)770-2471
고창 선운사는 11일 오후 7시 ‘마음과 마음으로 이은
천년의 소리’라는 주제로 꽃무릇(상사화·相思花)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를 연다.
한영애, 권인하, 한서경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 (063)353-0598
봉화 청량사(주지 석지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유리보전 특설무대에서
‘자비와 사랑으로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제4회 청량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국가와 민족, 종교와 종교, 도시와 산사가 하나 되고,
온세상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종교의 신부, 수녀 등 수행자를 함께 초청해
무대를 꾸미는 것이 공연의 특징.
성악가인 정율 스님이 원불교 한청복 교무와 합창하고,
가톨릭계 노래패 ‘이노주사(이렇게 노래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가
현정수 신부의 지휘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불교, 천주교, 원불교의 여성 수도자 모임인 ’삼소회(三笑會)’도
종교간 화합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소리꾼 장사익의 무대를 비롯해
박애리의 판소리, 운산 스님의 대금연주 무대도 마련된다.
(054)672-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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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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