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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축전야소식]오색 연등 활짝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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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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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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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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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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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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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홈피 가족 여러분!
오월의 마지막 주, 잘 시작 하셨나요?
부처님 오신날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초록 오월의 끝자락을 여러분들과 함께
아기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며 멋지고 즐겁게 보내고만 싶습니다.
청량사에서는 지금,
부처님 오신날 여러분들과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답니다.
이번에 청량사가 두 가지 새로운 모습을 준비했거든요.
하나는,
"도솔천 부처님께 소원지 날려 보내기"입니다.
여러분들의 염원이 담긴 종이를 큰 풍선에
하나하나 매달아 법요식 때 그 풍선을 하늘 높이
부처님이 계시는 도솔천까지 날려 보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 또한 모두 내 마음 속에 달려있지만,
그날 만큼은 우리 마음이 함께 부처님께 전해 질 것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세상되길 바라는 청량사의 바램도
꼭 실어 보내렵니다~!
두번째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먹거리 장터"입니다.
얼마 전, 안타까운 일을 겪은 우리 이웃인 북한의 룡천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입니다.
청량사 종각 아래 터에서 진행될 먹거리 장터에서
부처님 오신날 축제기분도 내시고,
우리 이웃도 보살피는 뜻깊은 일에 홈피 가족님들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음~ 들뜬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사이,
창 밖으로 깊은 산사의 도량을 내려다 보니
우와~ 그야말로 꿈의 세계에, 이미 도솔천에 와 있나 봅니다.
줄지은 오색 연등이 온 산을 장엄하게 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홈피 가족님들에게 이 모습 꼭 보여드리고 싶은데~
우리 모두 청량사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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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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