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기다림은 믿음 하나로
지극한 사랑은 허허로이 밝아
스스로를 비추니 애써 그 마음을 찾을 일 없네
믿는 마음은 둘이 아니요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니
가없이 둥글기가 하늘의 허공과 같아서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에 여여할 뿐이네
참된 기다림은 믿음 하나로 시작해서
하나로 닿으니 오고 가는 것을 찾을 일 없네
깊은 눈빛은 거대한 바다 형언하지 못할 정막이니
우리들 인생에 일렁이는 파도와 같아서
온종일 쓸려다니던 마음도 고요할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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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험장 기공식 축하드립니다
참 마니 기대됩니다
저는 스님께서 선체험장 기공식을 하시던 날
저는 제마음에 불사 하나를 시작했습니다
나와 그리고 보리수 아래, 장애불자들을 위한 작은 불사
포교사가 되는 불사...힘 든 길인것은 알지만 부처님 백 만 믿고
3월에 첫 발을 내디디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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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