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희예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모두건강하신지요.
저는 제작년 말에 직장을 관두고 작년 사월에 가게를 오픈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면 시간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해
자주 찾아 뵙고 내 시간도 가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 가게다 보니 더 비울 수가 없고 꼼짝도 못하네요
그리고 제 안에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열심히 살면 건강도 좋아 질거라 생각 했는데 ...
요즘 다시 병원가야 될 일이 많아 지니....
청량가족식구들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입춘 추위가 온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주 찾아와 글 남기고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청량사를 사랑하는 한희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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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