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별 하나 띄우고 청량히 노래하다 봉화 청량사, 10월 1일 산사음악회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명품 산사음악회의 효시 봉화 청량산 청량사(주지 지현) 산사음악회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청산에 별 하나 띄워놓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사중 불사로 인해 음악회가 개최되지 못했기 때문.
그 만큼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으로 청량산 가을밤을 채운다. 출연 가수로는 짙은 감성보컬의 소유자 박상민, 가슴 시원한 가창력의 소찬휘, 한국밴드뮤직의 거장 사랑과 평화와 한국불교 대표 소프라노 정율 스님이 출연한다. 지난 2013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다양한 신행활동에 앞장서온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 청량사 어린이 밴드도 함께한다.
주지 지현 스님은 “청량사 하늘 위로 마음의 별 하나 띄워 올리고 여럿이 하나가 돼 기원해보자”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은하수가 될 수 있게 청량사 산사음악회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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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