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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국화 만발 조계사 일자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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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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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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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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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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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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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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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 화두 중에 하나가 일자리 문제 해소인데요.
가을 국화 만발한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에서 일자리 나눔 채용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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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와 종로구가 오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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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취업상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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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요즘 국화축제로 나들이객 방문이 많은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가 오늘은 더욱 붐볐습니다.
가을 국화 만발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는 취업상담 등 구직 컨설팅에서부터 지역 업체와의 채용면접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기회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조계사가 종로구와 손을 잡고 1.9 DAY, ‘일자리를 구하는 날’로 이름 지은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연지는 올해로 5회째.
접근성이 좋은 도심사찰의 이점을 살려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호응이 매우 큽니다.
[인서트] 지현스님/ 조계사 주지
도심사찰에서 여는 일자리 나눔 행사는 접근성이 높고 또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사찰 경내에서 하는 이런 행사들이 불교계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대부분 중장년층과 노년층으로 구직 정보에 어둡고 이력서 쓰기 등도 서툰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조계사와 종로구측은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찍어 주고 이력서 작성을 도와주는 등 전반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해 주고, 취업이 여의치 않을 때는 취업교육을 알선해 줍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불교가 사회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에 대한 배려시설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지현스님/ 조계사 주지
조계사가 신경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간 빠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아 모유실 등을 중심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사소한 것부터 찾아서 만들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자리 채용 박람회는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직 컨설팅 등 빼어난 장점이 많지만, 참가업체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참여업체 확대를 통해 실질적 취업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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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15-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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