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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의 봄은
겨울을 소리없이 보듬고 있었다.
창문넘어 새들은 앞다투어 봄을 노래하고..
된장차의 구수함은..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스님의 따스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친구들이랑 인증샷도 찍었는데..
초상권에 대한 허락을 받지 못해..
친구들의 이쁜 얼굴을 올릴 수 없음이 안타깝다...2015년 Apr. 4. 토요일..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량산..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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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15-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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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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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님
오늘 친구들이랑 청량사의
맑고 향기로운 기운을 가득담아 내려왔어요.
다음에 우리 함께
이곳에서 차한잔 마주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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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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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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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져요, 정빈님
친구들이랑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좋았을지,,,,,
그래요, 우리도 함께 할 날
꼭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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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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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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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다림이 길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봄비가 내립니다.
포근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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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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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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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월요일은 원래 웃는날이라네요
하늘은 찡그리고 있지만
우린 많이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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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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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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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많이 웃는 하루 보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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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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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