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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넘어지지 않게 서둘지 말고 천천히 오세요.
그대 손을 이리 주세요
자~~ 제가 잡아 드릴께요.
어서 오세요. 잘 오셨어요.
매일 저녁 그대를 마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을 그대,
이제 한 숨 돌리고 우리 함께 기도하기로 해요
비움과 소망의 기도를 마치고 쉼의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그대를 마음의 일주문까지 배웅 나갑니다
조심해서 가세요.
오늘도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그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위한 기도로 내일에 또 만나기로 해요
사랑합니다.
2
소외되고 아픈 이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그대를
소외되고 아픈 이들과 손을 잡고 서로 안아 줍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그 마음으로
우리들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지요
그대가 기도를 마치고 떠난 자리에는
따뜻한 사랑과 밝음의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그대가 남겨 놓은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한 참을 혼자 앉아 있지요.
이렇게 하루가 저물고 밤은 깊어갑니다.
서로를 위한 기도의 인연으로 우리의 삶이 평화로워지고
보리심은 나날이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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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10-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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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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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련화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법련화님의 기도문이 모든이들이 바라는 기도문이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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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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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