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사단원 여러분들 옷을 너무 얇게 입으셔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쯤 감기 몸살로 누워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청량사의 대소사를 다 챙기시는 우리 봉사단원 여러분들께
불자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청량사 연화회, 청량다회, 청량사 운불련 회원님들, 청사모 회원님들,
그리고 신도회 임원진과 원적정사 니르바나 합창단 여러분...............
이번 방생법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회향하는 시간까지
여러분의 마음이 한 데 모여 그 공덕은 두배가 되었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량사 방생법회는 아주 유명한 법회가 되었습니다.
규모에서도 그러하지만 유명해진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질서였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동하는데도
짜 맞춘듯이 질서정연한 모습에 보는 사람들이 놀랄 정도라고 합니다.
청량사의 또하나의 자랑입니다.
특히 노보살님들이 많은 사찰이지만
무사히 대법회를 회향할 수 있었던건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덕분입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 주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떠날 줄 모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