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걸 시샘하며 한없이 봄눈이 내리더니
이제사 그치려나 봅니다
농촌에 씨앗을 뿌리지도 못하고 봄밭에 눈이 쌓이고 얼어있어 농부들의 근심이
이만 저만 아닐찐데
야속하게도 꽃샘추위가 가시질 않고 있네요
어디 걱정이 농부들 뿐이겠냐구요
농사 안되면 우리네 가정경제에도 큰 영향이 미칠게 뻔~한데...
그래도 그와중에도 길가에 개나리 만발 합니다^^
어제 친구네 혼사가 있어 서울나들이를 했는데
서부 간선도로에 개나리가...글쎄..몇일있으면 만발 하겠다구요....ㅎㅎ
가지마다 꽃잎이 활짝 펼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시골 시장에도 냉이 씀바귀,쑥,이 시선을 끌고 봄향기를 가득히 담고 있더군요
나두 한소크리 담아 봤어요
그리고 얼마 있으면 대파 꽃대가 나온데서 냉동실에 얼려 두고 먹을려고 잔득 사왔지요.
시골장을 한바퀴돌고 친구들과 모임에 잠시 참석하고 돌아 오는길에
라디오에서 들은 음악 올려 봅니다
재생되려나...
청량사 가족 여러분의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방생 법회때 만나 뵙겠습니다.
http://video.naver.com/2009101520461720586
위 주소를 클릭하시면 음악이...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