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가 바뀐지도 두어 달이 지납니다.
무에 바바서 이렇듯 청량사 홈피에 방문조차 하지 못했는지...아니
새해 인사 조차 제데로 하지 못한채..
벌써 2월이 막~지나려 합니다...
정월 대보름 부럼을 이야기 하고 오곡밥을 맛나게 지어먹어 봐야 겠다는
계획가지 세워야 하는 시점에서 펜을 들었습니다!
스님!
청량사 홈피 가족님들!!
잘 계셨지요?
함께 더불어 웃고 떠들어야 할텐데 함께 하지 못햇습니다
용서. 하세요~~^^
올해는 눈소식이 많이 들려와 풍년이 지려나 봅니다
봄기운이 빨리 감돌고 새싹이 꿈틀 거리고있습니다
앏은 티셔츠 하나로 어제는 보냈답니다
이렇게 따뜻해도 되는지..아직은 정월 이건만.
저도 힘찬 새해를 맞이 하려고 봄기운을 저의집 안방 베란다에 담아 봤습니다
예뻐 보이죠?
꽃시장에 들려 화분을 사다가 분갈이도 하고 작고 쌈직한 꽃 몇개 사다가
바구니에 담아 봤어요
부족한 난에는 몇촉 사다가 보탰구요^^
가구 배치도 여기 저기 옴기면서 분위기 변신 해 봤고요,
방 하나를 차분하게 차 한잔 마실수 있는 방으로 바꿔 놨는데 한번 오시지 않으실래요?
차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
이렇게 저렇게 마음도 다져 먹고 새해를 맞이 합니다
저 나름대로 어두운 분위기를 새롭고 밝게 바꾸느라 몸살 날뻔 했지요...
한결 즐거워 졌습니다
2월을 보내면서 또, 새로운 3월에
봄을 풍만하게 향기롭게 맞이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홈피 가족 여러분 새봄을 맞아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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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