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로 보이는 도량은 봄빛으로 가득합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고, 봄비도 잔잔히 내렸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덕분인지
남도에서는 벌써 새싹이 움트는 기운을 느낀답니다.
이틀후면 대보름이고 곧 3월이 다가오네요.
3월이면 입학식이 있고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분위기가 많지요.
모두들 설레는 주말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28일밤 부럼 준비하셔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면서
가족과 함께 보름달 보며 소원도 빌어 보세요.
여러분의 소원이 원만하게 성취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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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