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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님!
재미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신부님들과 스님들은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그릇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서로 통하는 부분도 참 많지요.
두 분의 모습을 상상하니
저 또한 흐뭇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경미님도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남은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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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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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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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성직자 생활에서 법문같은 부처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지극히 초자연적인 아름다운 이야기 닮고 싶습니다.
모두가 하나인것을 하늘에서 바라보시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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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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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