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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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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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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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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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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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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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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이 매스컴에 자주 오르 내릴 즈음(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 으로)
봉화고을 춘양댁 며느리는 잘 익은 홍시 한 접(100개)을 몰래 준비하여
홀로계신 시어머님께 매일밤 한 알씩 드린다. (오늘은 팥죽도 함께)
"어머님 출출 하신데 드시고 주무세요" 라며
홍시 한 접이 다 하고 청량산 잔설이 잦아들 즈음
며느리 자랑하러 마실가는 춘양댁의 얼굴이 행복에 겨워 발그스레 하다.
며느리 얼굴은 부끄러워서 빨갛고. 지현스님은 추워서 벌겋고
안동고을 원조 양반님은 질투가 나서 불그스레하다,
오래전 들은 지혜가 동짓날과 잘 어우러 질 것같아 올려봅니다.
팥죽을보니 탐하고 싶 어지네요.,혹한에 모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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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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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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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도 벌겋고 동지 팟죽도 벌겋고...
동짓날밤이 깊었습니다. 잼있는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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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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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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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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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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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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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님-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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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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