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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바람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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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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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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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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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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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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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님 ,안녕하세요^^
바람나면 큰일이라 하셨는데 가을바람이 너무 좋아
바람나서 정신없이 헤매다 보니 마지막 바람이 머무는 곳
청량사가 있네요ㅎ ...받아 주실런지?
바람난 것이...그래도 지나가는 가을과 걸맞은 독서였네요.
여러 법우님들의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난 뭐하나 내놓을 것이 없네 하다가..
추석 지나면서 지금까지 7권의 책을 읽었는데...
경상도라 급한 성격에 천천히 보지를 못하고 후다닥
그중에서도 <아난존자의 일기>와 아눌라 스님의 <쏟아지는 햇빛>이 너무
와 닿아 법우님들도 시간 되시면 꼭 읽어 보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난존자의 일기에서는 왜 부처님을 지극히 존경하고 경배 해야 할 대상인지,
그끝을 모를 지혜와 설득(?)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하여 좀 늦기는 했지만 불교가 어떠한 종교인지 이해가^^::
쏟아지는 햇빛에서는 명상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으니
우리 법우님들도 읽어보시면 참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히 책 읽은 것 자랑하는 듯하여 좀 망설이다가...적어 보았습니다.
근데 스님, 그 홍시 저도 가면 주나요?
제가 부모님 닮아서 감을 좋아라 하는데...
나이드신 부모님은 단단한 단감을, 저는 말랑말랑 홍시를 좋아해서리^^::
저는 늦기 전에 갈 수 있는데요^^
곧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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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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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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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계절에 책을 젤 많이 읽으신것 같습니다
그렇찮아도 서점에 한번쯤 들려 볼참이였는데 좋은책 안내해 주셔
서 감사해요..안심경님 추워진날씨에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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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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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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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님^^오랫만이지요..제가 무심해서리^^:;그래도 홈피를 통
해 올려주시는 소식들은 잘 보고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조차
도 좋은데요ㅎ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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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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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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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경님~
바람이나서 멀리로 가버린신줄 알았잖아요^ ^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
우리 청량사 홈피에서 자주 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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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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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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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님^^ 그러게요..그래도 바람 잦아 돌아오면 언제나 기다려주
고 계시잖아요..청량사님,미영님,하회탈님,연화심님,은비님등..
진흙속의 연꽃님은? 자주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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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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