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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달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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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지 사진일지..
나타샤 손을 잡고 산골로 도망간
백석의 길일까..
은비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이
한 폭의 호젓한 수묵담채화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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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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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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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님의 글 이 너무나 제가슴 찡하게 하네요.이제 중년을 넘기며
돋보기에 의존하며 사경을 하는 제가 때론 너무 세월이빨라 속상
해 눈시울을 적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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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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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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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님!반갑습니다
그러네요 깊디깊은 계곡으로 오류마를 타고 금빛머리 나붓끼며
따라간 나타샤는 두 눈에 바닷물 든듯 수묵화를 그리면서...
고맙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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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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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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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나이가 연만해도 철들지 않아 새벽눈을 이렇게...
순결의 고통이 따르는 봄도 있지만 침묵 익히는 놀빛이
더 아름답다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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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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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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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님!은비님! 모두 반갑습니다.침묵 지키는 노을 속으로 몸
은 가면서 마음의 깊이는 언제나 비슷한거 같아요^*^.그래두 꿋꿋
이 정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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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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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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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님! 어둠을 뚫고 한밤에 내리는 눈이
무한자유라면 여명의 새벽 눈은
고요한 슬픔 같은 것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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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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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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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님!
꿰뚫어 보시는 예리함이 더 멋지시네요*^~
잎사귀에 드는 바람처럼 잔잔히 전해 주시는 유홍초님의 글
참 마음에 들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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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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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