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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앞바다갓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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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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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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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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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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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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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앞바다갓에는/은비
태안 앞바다
유로선 기름유출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아픈마음
갈래갈래 찢어지는 마음
무엇으로도 위로 할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착한 봉사자들이 있어 흐뭇합니다
봉사자의 말에 따르면
우선 급한것이 헌옷이랍니다
헌 수건도 필요 하답니다
자원 봉사자들 기름이 묻어
한번 입은 옷은 두번은 못 입는 다네요
또한
해안가 돌맹이나 바위들을
하나하나 닦아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게 헌겁과 종이랍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현장에는 못가고
보내 온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헌옷과 수건은 보내려고 합니다
내일 아침 동이 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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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7-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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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法 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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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엎지른 대 재앙입니다.
그저 바라보는 안타까운 마음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삶의 터전을 잃은 어촌과 어민의 앞날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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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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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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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밭님!
엄청난 손실은 생태계는 물론 정화시키는 시일도 아득할 것이라
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어민들의 아픔까지 감당할 심장 그리 많지
않을성 싶은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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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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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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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有口無言입니다.어찌다 감당하리요..어부들이 격어야할 앞날
이 캄캄합니다..이럴땐 그저 마음만 아파해야 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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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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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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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의 물든 놀빛이 아름다운 서해에는 밤이면 별가루처럼 쏟아지
는 하늘이 참 고왔는데...
하회탈님! 그 슬픔의 어민들 저 또한 그저 바라 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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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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