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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는...늘 그자리에 있네요...
그리운 스님도...계시고...아마..지금쯤..눈도 항상 있었던 것처럼...
청량사에 쌓여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얼마나..뭘 하면서 지내는지...정신을 못차릴 정도입니다...
요즘 같은 날은...
처음 공부를 시작한 이유조차 의미를 잃어 버려...
일도..공부도..그만두고 싶은 날이..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된 일이라...
이제는 멈출 수도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청량사 잘 있죠?...
눈도 왔나요?...
모두..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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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7-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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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도는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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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는 모습이 예쁜 향운심님 반갑습니다. 언제쯤 그리운 곳으
로 오실건가요? 때 마추어 저도 향운심님 만나려 간다는 핑게
로 ...아직 눈은 없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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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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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