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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에 산악회에서 청량산과 청량사를 다녀왔습니다.
좋다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지만 입석에서 응진전 오르는 길에서 왼편 아래로 보이는
청량사는 감동 이었습니다.
새벽녘에 들리는 산사의 법고소리와 아담한 전각들에서 흘러나오는 선방의 불빛들,
탑돌이 하시는 두분 보살님(?)들까지...
제겐 너무나도 인상적인 모습었는지라 서둘러 열심히 산행하고 청량사로 내려와
유리보전으로 들어갔었는데..
제가 불교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안되는지라...
잘 몰라서 약사여래불을 아미타부처님인가 석가모니 부처님인가 하다보니
양쪽 협시 보살들까지 헷갈렸습니다.
돌아와서 청량사 홈페이지 접속하여 들어가보니 약사여래불이라고 하셔서...
제가 너무 무지하여^^
약사여래부처님은 약병이나 뭐 구슬같은 것을 들고 계시다고 배워서...
12월, 1월중에 다시한번 개인적으로 찾아볼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때는 주지스님께 꼭 여쭤보겠습니다. 멀리 한양에서 가니까 차도 한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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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7-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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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