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에 주왕산 에 다녀왔습니다
산악회 모임이라 버스로 막히는 가을길을 달려가서 또. 막히는 주왕산을 오르다
사람들에 치여서 우리는 도시락만 까먹은채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가족등반에도 손색이 없어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손잡고 나와서 우리들은 자리를 내어주기로 한것.
제1폭포를 뒤로하고 하산을 하였답니다.
또.
코스가 하나 남아 있었기에요..
주산지.
물속에서 긴 세월을 지나면서 이제 서서히 죽어가는 왕버들 나무들..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움에 흠뻑빠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기도 하다
많은 작품사진을 배출해 내고도 아직도 많은 작가님들은 그곳에서 또하나의 신비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기위해서
찍고 또. 찍어낸다
물안개가 깔린 호수를 멋지게 작품화된 사진도 보았다
실지로 내가 찍어봐도 여전히 사진빨? 이 잘받는 경치
환상적인 계곡 . 주산지 인것 같다
청송에 명물 들...
영원히 남아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겠지?
| 글쓴 날짜 | 2007-12-03 |
은비
호수 속 물빛주름 마치 수제비 떠 놓은것 같은 자잘거리는 율동
곱습니다 햇쌀 한 줌 하늘 한 줌 정감어린 달큰한 소식 주는듯
반갑습니다 사진 멋있어요 님!()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