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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이 떠난다고 합니다.
우수수수~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아쉬움도 크지만
집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겨울이 오겠다고 합니다.
내일이 '입동'입니다.
이제 겨울을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
다들 내복은 준비하셨는지요?
가을 따스한 햇살을 받고 피어난
철없는 아가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바람은 차지만 햇살은 따스한 날
도량 곳곳에서 철없는 녀석들을 발견하고는
걱정이 많습니다.
끝까지 행복을 전해주려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널 닮아야겠다.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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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7-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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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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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다 하심이 참, 미소짓게 합니다.^^ 겨울이 오는줄 모르고피어
난 꽃이 더 추워서 얼지 않을까..스님의 염려 하심도 보입니다끝
까지 잘 피어있게 낙옆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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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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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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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덥어 주세요^^그래도 스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 피었는데..
꼭~~이쁜 저의 모습 같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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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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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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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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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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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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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녀석들이 너무도 화사하게 예뻐요 ^ ^
이별은 또다른 만남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청량사님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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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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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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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에 화신처럼 솟아 오르는 붉은 정열
아름다움에 질식하여 자지러집니다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겹도록 서럽습니다 어찌 그리 심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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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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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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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님! 저 꽃보다 하회탈님의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이슬님! 그 나머지는 누구것일까요? ^^
김미영님도 감기 조심~ 은비님! 고운마음에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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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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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