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비교/극과극

이 름	: 노랑어리연	조회수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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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보아도 은은한 밤
아무리 보아도 청량한 밤
아무리 보아도 포근한 밤
아무리 보아도 돌아보는 밤
아무리 보아도 마음에 남는 밤

금방 보아도   질리는 밤
금방 보아도   머리아픈 밤
금방 보아도   싫증나는 밤
금방 보아도   어지러운 밤
금방 보아도   돌아서는 밤

몇 일전 신천둔치에서 열린 칼라플 대구 축제에 갔다가 어지러워 ...
도시에 살지만 도시가 싫은 사람

마음은 항상 청량산을 그리며
마음이나마 향하는 곳이 있어 하루 하루 숨을 쉬고 살아갑니다.

| 글쓴 날짜 | 2007-10-18 |


아카시아	우주 안에서 이루워진 세계는 원천적으로 하나 봄날에 푸르른 산을 찾아가 노니며 그 얼마간 돌아감 잊었는가 해질녘 한 차례의 비바람인것을...분별없는 하나인	2007-10-19 댓글삭제

하회탈	그렇죠...노랑어리연님~! 자연과 어울어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셋트와된 조명과는 느낌의 차이가 있겠지요..청량사의 밤을 어 이 잊을수가 있나요...ㅎㅎ	2007-10-19 댓글삭제

가을입니다.

공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