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아쉽 습니다

이 름	: 명숙	조회수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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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스님!!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감히 함부로 엄두를 못내실일을 치르시고 몸살을 하셨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돌아오는길을 뒤돌아 보니 할말을 잃어 버리겠습디다,
정말 아쉬운 장면이 또, 하나 연출이 되더군요^^

깔고 않은 신문지쪼가리가 온통 굴러 다니고..
힘에 견디지 못해 물글어진 잔듸와 돌담들....
온갖 쓰레기들이 뒹구는 청량사가 제위치를 찾느라 무진 애를 썼으리라

가까이 있어 도와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그 첫째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제가올리는 글이 올라가지 안을때..
감동스러운 연출을 내 나름대로 나열한글이 날라갈때
그 아쉬움이 두번째 이구요..

상주에서 동생 내외를 챙겨서 함께 가느라
홈피가족 여러분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 금할길없읍니다
그나마 가족과 잠시 떨어지는 순간에도 휴대폰이 안터지고
답답함이 그 세번째라 하겠습니다.

SK텔레콤에 기지탑을 하나 세움직하다는 명숙이 생각^^

청량사님!!
모쪼록 몸건강하시고 늘~좋은일만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부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 글쓴 날짜 | 2007-10-12 |


노랑어리연	저도 신문 널브러진 것 보고 기가 차더군요,그것 들고 가지 못할 바에 왜 왔는가?양심이 참 없더이다.그 좋은 곳에 와서 아름다움 을 남기지 못 할 바에야...	2007-10-12 댓글삭제

명숙	그렇죠? 저는 등산용 앉는자리를 몇개 가지고 갔더랬는데... 십상 좋더군요..모두들 다음엔 그러길 바래요^^	2007-10-13 댓글삭제

연두	저는 근처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몇 개 들고 왔습니다. 모두들 보고 안타까워만 하지 말고 손수 주워 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더 라면 그나마 나았겠지요	2007-10-15 댓글삭제

해탈님! 감사합니다.

명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