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그날의 감동이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그날 그자리에 앉아있는것만 같은데...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가슴에서 우러나온 소리꾼 장사익씨의 멋진 산사 음악회, 너무나 잘어울어지는
청량산계곡을 뒤흔든목소리는 고요하기만 하던
산사의 잠자던 모든 초목과 새들도 합창을 했으리라..
아름다운 무대와 탑과 소나무,법당의조명,
주변나무들을 비춘 조명, 세상의 어느 무대가 그리도 아름다울까..
째즈음악으로 고요한 산사를 깨우고
찔레꽃으로 가슴을 뒤흔든 시월의 밤,
올라오는 글과 사진을 수없이 보고 또봐도 청량사의 밤은
아마도 두고두고 시월의 멋진날로 가슴에 새겨질것이다
젤로 기억되는광경은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화면도 무대도 보이지 않는 저~밑에 골짜기에서도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
한창 분위기가 끝무렵인가?
주지스님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이여지는 촛불잔치 "초에 불을 댕기세요!
그리고 조명을 끄세요~!!
깜감한 밤인가...싶더니 아니?
하늘엔 은하수...수없이 펼쳐진 별들의행열!!
산사에선 촛불행열!!
나 그대에게...모두드리리~~
그날밤 그행복을 모두 드리렵니다..
어느곳에 가든지 청량사를 알리고 주지스님의 큰 사랑을 소문내겠습니다.
멋진 가을의 추억을 안겨주신 스님.청량사 가족여러분님들..
그리고 돌아가는 길목을 밝혀주신 지역경찰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 글쓴 날짜 | 2007-10-12 |
은비
명숙님!자리가 저의 옆이었나 봐요 사진 속에 위치가...
저도 따라 불렀어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명숙님에게 연결
이 안됨을 휴대폰을 몹시 나무랐는데..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