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반갑습니다

이 름	: 해탈	조회수	: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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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지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내 스스로 지은 이름이라 비록 닉네임이지만 많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닉네임으로 많은 이들이 불자로 알기도 합니다.

승가에 계신 분들 입장에선 "감히" 해탈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보지만
아마 제가 불자 였다면 감히 "해탈"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제 견해는 우리 모두는 붓다요 지저스요 공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그분들의 높은 뜻을 각자 삶의 자리에서 어떤 형태로든 실현시키고자 몸부림치는 삶이 있다면
그가 곧 붓다요 지저스요 공자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도 몸부림좀 쳐 보려고 감히 "해탈"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너그러이 봐 주시길 감히 바랍니다.

소위 말하는 속세에서 세파에 시달리는 중생들을 위해 좋은 음악회를 준비 하시는 높고 깊은 마음이 곧 붓다의 마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서울에서 그곳까지 지척이라면 좋으면만 그렇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 하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번은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거듭 거듭 감사드립니다.

속세에서 해탈이

| 글쓴 날짜 | 2007-10-11 |


청량사	해탈이라는 닉네임....아주 좋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뵙 길 바랍니다.	2007-10-14 댓글삭제

해탈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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