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살아가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먼길을 걸어가 닿은 곳 아예 없어도 기다리는 사람 있는 듯 그렇게 마음의 젖은 자리 외면하며 살자. 다가오는 시간은 언제나 지나갔던 세월. 먼바다의 끝이 선 자리로 이어지듯 아쉬운 이별 끝에 지겨운 만남이 있듯 모르는 척 그저 뭉개어진 마음으로 살자. *********************************** 잡아 둘 수 없고 되 돌일 수 없음이 시간이기에 더 소중하고 더 아름다움인데,, 그래서 시간은 금이라고 말하였지요 . 알면서도 저는 그렇게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밝고 맑은 겨울 햇살 겨울 바람 간지럼 태우며 눈부시게 비치는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입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은 드셨는지요?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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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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