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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5년 6월 불여사(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회원으로
전국 순례로 처음 청량사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순례를 다녀온 후로는 청량사에서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순간 순간 생각이 나더군요~
시간이 있으면 기회가 닿으면 언제든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맘이었죠~~
재작년 가을에 청량사의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청량사의 여름,겨울,가을을 느끼고 왔군요~
청량사에서 사계를 느끼고 싶고 비 오는날,눈 내리는 날....
함께 하고 싶은 날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대구경북 지역순례로 21일에 다녀 왔는데....
저희들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의 자리 자리 마다 지현스님께서 직접
다포와 함께 찻잔을 준비 해 주셨다는 말씀에 너무도 감사한 맘이 들더군요~
세세한 배려에 또 하나를 느끼고 배우고 오게 되는 시간이었지요~
다음에 청량사를 찾게 된다면.... 지현스님께 인사라도 드리고 와야 겠어요~^^
잘 다녀 오고도 뭔가가 빠진???느낌이라고 할까요??? 허전한 느낌이 조금 남더군요~
차담을 주관해 주신 운문스님 또한 너무도 감사 했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는데.... 더 좋아지신(평온한) 모습을 뵈니 제 맘 또한 흐믓???^^해 지군요~^^
저희들 맛난 점심 챙겨 주신 공양주 보살님~! 감사했습니다.
너무 맛나서 한그릇 더 먹고 싶은거 .... 꾹 참았습니다~^^
응진전에서 운산스님도 뵙고 싶었는데.... 공사중? 이라서 못 뵙고 부처님께 인사만 드리고 왔네요~
운문스님~!저희들 때문에 늦은 점심 드시고~ 인사 못 드리고 오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스님과 청량사 가족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셔서
건강한 겨울 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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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7-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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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