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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오래 전...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법회를 열었습니다.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먼지가 수북히 쌓인 앨범을 발견하고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
사진을 보면 추측할 수 있듯이
아주 오래 전 사진입니다.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있을 법우들이
그때는 코흘리개 꼬마였으니까요.
사진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얼굴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때는 참 즐겁고 행복했었습니다.
법회에 나오는 아이들의 수도 아주 많았습니다.
화려하고 요란하지 않았음에도
우리는 부처님과 함께함을 기쁨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아들이 무척 보고 싶은 날입니다.
곧있으면 다가 올 예수님 오신날을 맞아
녀석들에게 안부를 전해봅니다.
"다들 잘 있느냐?"
"밥은 먹고 다니냐?"
"너희도 스님을 잊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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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6-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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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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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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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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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法 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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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스님 다운 멋진 발상이자 이벤트입니다. 너와나는 둘이 아니
고 하나라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신 우리 스님 진정 멋쟁이십니
다. 어릴적 사탕 얻어먹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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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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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숙(불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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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아름다움입니다.요즘 들어 부쩍 눈물이 많아졌습니다,또
가슴이 아련 해지네요...스님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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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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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있었던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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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옆에 경아, 그옆에 뒤보고있는 아이가 옥현이, 지금 군에 가
있는 상혁이도 있고, 상훈이 우형이 규형이, 용수, 지이, 머리띠
하고 촛불보는 아이가 민영이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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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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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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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성님!
늘 힘내십시오.
건강하셔야합니다.
청량사 부처님전에 기도합니다.
불도성님의 행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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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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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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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함께 해준 아이들이 멋쟁이지요.
모두들 아주 착한 녀석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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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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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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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늘 힘내고, 많이웃고, 건강하겠습니다.
항상 제 옆에는 부처님이, 그리고 청량사의 기운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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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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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