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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法 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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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생각하면 왠지 눈물이 나려 합니다
나무약사여래불 문수보살 마하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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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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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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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법밭님!
그리움의 눈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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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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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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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잎새 팔랑이 던 열정, 잉태 되어지는 열매 키우기에 보낸
그 한 번의 설픔 다독이기도 전, 한 잎 두 잎 살점에서 떼어 보
내고 묵묵히 바라 보는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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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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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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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거리는 물기 잃은 매무새 윤회가 있기에 서리같은 아픈겨울
버틴다 활짝 열린 모닥불 사이로 쏟아지는 잔별같은 하얀 속내 무
수한 언어되어 자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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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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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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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말씀 듣고 오늘 그리운 도반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항
상 \'도반\'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제게 있다는 사실이 가슴 가득 행
복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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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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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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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작용이란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깨가 쏟아진다.\"
묘한 기대를 안고 문을 들어 섭니다.
마지막 순간에 함지박을 듬뿍 채운 깨가 쏟아지는 걸 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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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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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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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했습니다만.^^
정해년이 코 앞에 왔습니다.
세월은 유수 같단 말 누가 맨 처음 했을까? 생각해봅니다.
절집에도 기우는 해 보낼 서성임이 보이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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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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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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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향님! 도반과 정겨운 이야기 많이 나누셨는지요?
은비님! 늘 시적인 표현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합니다.
별장지기님!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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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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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