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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슬까슬 스님의 머리도 만져보고,
이리저리 스님만 졸졸 따라다니는
빨간트랜치 고트입은 아가씨~
선생님을 뒤로 한채 스님의 행로만 밟고 다니다
그만 일행을 놓치고 말았답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선생님의 목소리
"너 왜 그러니? 그러다 길 잃어 버리잖니?"
아무렇지도 않은 듯...
"저는 스님이 제일 좋아요."
이럴때 선생님은 울어야 할까, 웃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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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6-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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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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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
저 언니 어디 살아요?
한번 만나 봐야 겠네.
언니!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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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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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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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은 꼬마 아가씬 엄마한테 혼나지 않을것 같은데요~
바닥에 털석 주저앉아 옷을 더럽히신 스님은 누구한테 혼날까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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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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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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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와 스님은 무슨 밀어를 나누었을까???
참 궁금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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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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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공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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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님 저도 그것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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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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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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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궁금하신가요?
그러게 말입니다. 누구한테 혼날까요?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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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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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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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지현 스님...사진은 받으
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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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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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