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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고 행복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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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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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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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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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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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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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몇가지 일들이 일어났는지..
행복이란 이불속에 폭 파뭍혀 포근한 주말을 보낸것 같습니다.
우리 홈피가족-정말 가족이라는 말이 딱 알맞게..
청량사라는 이름을 중심에 두고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이야기, 사랑스러운 이야기, 가슴찡한 이야기 ..
나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 또 스님의 이야기...
거의가 첫만남, 어색하고 멋쩍은 사이일텐데도,,
내 안의 이야기를 하고...웃고...글썽이고..
첫날 예불 후의 찻집에서 가진 시간은
아직은 인생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큰 여운을 남겨,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잡아줄것 같습니다.
아직도 한분, 한분의 얼굴이 스쳐가네요..
하...휴유증...^^;;
십여분의 인연..정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 소소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구흥서님이 참 보고싶었습니다.
편안하고 다정하실것 같은데..다음정모에 기대해 봅니다.
..법밭님 감사합니다. 청량사에서 차량으로 모셔야했는데,
직접 카풀을 하셔서 회원님들을 편안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청량사에서..그 시조,,좋았습니다.
..권성희님 힘내세요! 너무 밝고 환하셔서 어디가 편찮으실줄은 몰랐는데,
글썽거리는 눈물속에 "힘"을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사여래부처님께서도 힘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고 있으시겠죠~?!
..귀여운 세은이~ 아홉살인데도 의젓하고 깊은 생각, 왕성한 호기심.
분명 훌륭하게 자랄 것입니다~!!^^*
..운문스님 고맙습니다~ 집전도 해 주시고, 감기걸리셨는데도 시낭송도 해 주시고,
문학에 깊은 조예가 있으심이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현스님의 그 부라보콘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잼있습니다. 또 찡하기도 하구요,,
출가하신 이야기 청량사와 맺은 인연이야기, 또 그 외로움이 느껴진 겨울날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었습니다.
-Special Thanx to..-
..부처님 감사합니다.
..큰스님 감사합니다.
..마야언니, 세안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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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6-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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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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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빕법 알려주기 씨디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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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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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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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눈에 선하네요...
세 분 수고 하셨고요,대견하고요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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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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