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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음님.
오늘도 해조음님 때문에 깊은 명상에 잠겨봅니다.
눈은 저리도 내리고 또 내리는데...
눈 쌓인 길의 끝은 보이지도 않는데....
홀로 외로이 길 떠나시는 스님의 뒷모습에서
외로움과 고독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생각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 합니다.
이런 좋은 글귀와 사진을 감상하게 해 주신 해조음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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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6-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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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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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보다 감동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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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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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