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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자경님.
지나간 일은 항상 부족해보이고
사람들은 그 그리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바다도 여름이 그리운지 겨울에는 쓸쓸해보입니다.
그런 겨울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죠.
겨울바다의 차가운 바람에 머리가 깨이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파도소리를 들으면
그리움은 잠시 추억으로 보내고
다시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경님의 시를 보니
겨울바다에 온것처럼 떨리네요.
마음이 약해질땐 청량사에 오세요
약사여래부처님이 보듬어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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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6-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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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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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하옵니다. 평안히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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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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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