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2월 21일 늦은 7시에 10주년 및 피아노반주곡집 출판 기념법회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운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그 자리가 더욱 훈훈해 졌습니다.
법회가 끝나고 나서 저녁공양 시간에는 교계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찬불가가 내장된 노래방기기의 반주에 맞춰 즐거운 찬불가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르면 내달부터 전국의 노래방에서 불자님들의 풍경소리 찬불가를 부르는 모습들이 그려졌고, 사찰에서도 노래방기기에 내장된 법회의식곡에 맞춰 법회를 모습도 상상이 되었습니다.^^
풍경이 바람이 없으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 않듯이 많은 불자들이 풍경소리의 바람이라는 총재스님의 말씀처럼 늘 함께 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풍경소리가 1년, 2년 ...10년 이렇게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