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안녕하세요, 청량사 여러불자님덜....
지초입니다...
그동안 백조의 설움에 푸욱 잠겨있다 최근에 다시 취업을 했습니다...
방송쪽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출장다닐 일도 많이 생기게 되었구요....
인연이 되면 청량사를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이는 기대도 갖게 됩니다....
부처님의 가피로 이런 기쁨을 갖게 되어, 마음깊이 합장하고 또 합장하며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어떤 스님의 말씀처럼 마음을 발끝에 두고 하루하루 감사한 나날을 만들도록 노력하렵니다....
지현스님도 안녕하시죠?
건강하시구요?
뭐든지, 시간이 흐르면 아쉬움이라는 감정이 남습니다....
이렇게 언젠가는 취업이 될것이라는걸 알았다면.. 백조기간동안에 좀더 기도 열심히하고, 놀러 많이 다니고.. 생각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약차만드는 방법도 열심히 공부해둘것을...... 하는 미련 말입니다....
지금 알고 있는것을 그때 미리 알았다면.... 하는 어리석은 마음의 물레방아를 돌리는 일은 없었겠지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
|
|
|
| | 글쓴 날짜 | 2005-12-12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