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첫눈이 내렸습니다.
도량석 도는 발길에도
법고를 치는 부지런한 손놀림에도
눈은 바람을 타고 밟혀옵니다.
첫눈 치고는 조금 많은듯 합니다.
새벽예불을 하고
사중의 모든 식구들이 장갑을 끼고
빗자루와 삽등을 챙깁니다.
산속의 눈은
내년 봄에나 해동이 된다고 합니다.
바람이 찹니다.
바른 마음가짐으로, 바른 몸가짐으로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 ()
|
|
|
| | 글쓴 날짜 | 2005-12-04 | |
|
|
|
| 좋은하루 |
|
청량사에 내린 청아한 첫눈의 마음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감
사합니다. |
|
2005-12-04
댓글삭제
|
|
| 산수유 |
|
()()()청량사에도 하얗게 눈이 내렸네요. 비질된 모습이 정겨운
청량의 산사에, 맑고 바르게 닦아야 할 마음하나 걸어봅니다.
따뜻한 저녁 맞으세요_()_ |
|
2005-12-04
댓글삭제
|
|
|
|
|
|
|
|
|
|
|
|
|
|
|
|
|
|
|
|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