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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점님. 반갑습니다.
우리 신설희양이 대학원 시험을 잘 봤는지 모르겠군요.
한순점님 말씀처럼 아는 문제 틀리지 않았길 기원합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시험이라는 굴레에서 우리는 여러번 시험에 들게됩니다.
"행운이란 녀석이 날 도와주진 않을까?
운좋게 찍었는데 다 맞추는건 아닐까?
제발 아는 문제만 나왔으면 좋겠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시험에 임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금방 깨닫게 됩니다.
급하게 먹으면 언젠간 채한다는 것을.....
노력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자기 만족이 이루어 질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겠지요.
신설희양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여
늘 노력하는 기특한 딸이 되길 바랍니다.
지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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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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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